장훈 감독의 '택시운전사'가 8월2일 개봉한다.
29일 '택시운전사' 측은 개봉 고지와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1980년 5월 광주 시내를 배경으로 손님을 태우고 광주로 간 서울 택시운전사 김만섭(송강호)부터 광주를 취재하러 온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토마스 크레취만), 광주 택시운전사 황태술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 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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