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탑. 제공lMBC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가수 탑이 대마초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긴장이 돼서 신경안정제를 먹고 왔다"고 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암쏘 쏘리 벗 알러뷰 빅뱅’ 특집으로 빅뱅 완전체가 출연했다. 탑과 지드래곤, 태양, 대성, 승리가 오랜만에 예능에 함께 나와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지드래곤은 “현석이 형이 이번 앨범을 자축하는 자리에서 ’라스‘에 같이 나가자고 했다. 같이 나오면 김구라를 막겠다고 했다”고 출연하기로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탑은 “형이 나가면 나간다고 했는데 현석이 형이 나간다고 해서 감동해서 뽀뽀를 했다. 그런데 그 뒤로 본적이 없다”며 양현석에게 속았음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라스 출연이 긴장 돼서 신
한편, 29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탑의 대마초 흡연 혐의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고, 탑은 4차례 흡연을 모두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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