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긴어게인` 윤도현. 제공|JTBC |
'비긴어게인' 윤도현이 버스킹을 준비하던 중 ‘청혼의 늪’에 빠지며 좌절했다.
오는 7월 2일 오후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음악여행기 ‘비긴어게인’에서는 본격적으로 버스킹 준비에 돌입한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소라의 대표 곡 ‘청혼’을 연주하게 된 유희열과 윤도현. 평소 다양한 장르를 연주했던 유희열은 별 어려움 없이 노래를 연주했지만, 록커 윤도현에게 ‘청혼’ 특유의 보사노바 주법은 생소하고 어렵기만 했다는 후문.
↑ `비긴어게인`. 제공|JTBC |
그러나 윤도현은 포기하지 않고 “천 번 연습하면 되겠네”라며 각오를 다졌다. 밴드 멤버에게 기타 특훈을 받고 밤샘 연습까지 자처하며 ‘비긴어게인’ 공식 모범생으로 등극했다.
외롭고 기나긴 ‘청혼’과의 싸움을 벌인 윤도현은 아일랜드 숙소에서 그동안 연습했던 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이에 윤도현의 실수 만발이었던 모습
과연 ‘록바보’ 윤도현은 ‘매의 눈’ 유희열에 이어 엄격한 이소라의 기준마저 통과할 수 있을지, 오는 7월 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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