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헌 여섯 아이 아빠 된다 사진=박지헌 SNS |
박지헌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가족 사진을 올린 뒤 “아무것도 없던 우리가 25년을 함께 담고 함께 나누고 살다보니 어느새 서로의 존재는 당연해지고 서로의 소중함을 표현하는 아름다움도 사라지고 되려 점점 보기 좋지 않은 관계가 되어가는 건 아닐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힘겨웠지만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귀하고 예쁜 사람을 더 예쁘게 대하는 언어는 매우 중요한 시작이고 행복의 매우 큰 조건임을 느꼈다. 그리고는 다시 아내와 깊이 대화를 나누는데 모든 게 너무 감사해졌다”라고 깨달음을 얻은 순간에 대해 언급했다.
또 “철없이 자란 우리를 더 돌아보게 되고 더 알게 되고 서로를 더 예쁘게 나눌 수 있게 되었음이 느껴졌다. 멋진 세 아들 녀석과 예쁜 두 딸까지. 이 어찌 큰 축복 아니겠나. 이 귀한걸 어느새 당연하
박지헌은 30일 “여섯 아이의 아빠가 됐다”고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