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셜록의 방’ 지민이 예리한 추리력을 선보였다 |
3일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셜록의 방’에는 정형돈, 이특, AOA지민, 조우종, 딘딘, 그리고 국내 1호 프로파일러이자 실제 과학수사대였던 권일용 반장이 출연했으며, 1994년 ‘화투판 살인사건’을 추리를 통해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 중요한 증거로 용의자 황만식의 지갑을 가져온 지민은 “황만식의 주민등록증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점이 용의자 김미자와 관계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조우종도 다른 사진을 꺼낸 뒤 “일맥상통한 증거들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민은 자신이 가져온 접힌 사진을 바로 편 뒤 “사망자 이영만 얼굴 위에 X표시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조우종은 황만식과 김미자가 공범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셜록의 방’은 셜록의 방’은 육감이나 직감에 의존하는 단순한 범죄 스토리텔링이 아닌, 보다 현실적인 과학적 서스펜스를 선사할 신개념 추리쇼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