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인가족 2017’ 사진=SBS |
3일 오후 방송한 ‘초인가족 2017’(이하 ‘초인가족’) 최종회에서는 쉬고 있는 나천일(박혁권 분)을 대신해 직업을 갖기로 결심한 맹라연(박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연은 천일에게 “나 플로리스트 자격증 따서 꽃가게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꽃가게를 다녀온 라연에게 알싸한 냄새가 나는 것에 의심을 품은 천일은 그를 미행, 식당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것을 목격했다.
결국 두 사람은 같이 주방에서 양파를 까며 대화를 나눴다. 겉도는 대화만 나
‘초인가족’은 이 시대를 살아내고 있는 우리 모두는 ‘초인’이라는 주제 아래,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들의 이야기를 웃음과 감성, 풍자를 통해 그린 미니 드라마다. ‘초인가족’ 후속으로 오는 10일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 방송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