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혜교(왼쪽)-송중기.사진l송혜교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송송커플’ 배우 송중기, 송혜교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이에, 송혜교가 과거 송중기를 언급한 애정어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송혜교는 지난해 4월 22일 열린 ‘태양의 후예’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함께 호흡을 맞추는 송중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송혜교는 “대본을 처음 봤을 때부터 남자주인공이 잘해줘야 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송중기 씨가 너무 잘해줬다. 인간적으로 착하고 예의 바르고 성실하고 매너도 좋다. 동생이지만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자기가 할 것도 너무 많은데 동생 스태프까지 하나하나 챙기는 게 예뻐 보였다. 요즘 좀 보기 드문 배우 같다는 생각도 했다.”고 하며, 송중기에 대한 극찬을 했다.
이어, 그는 “남자주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종영한 KBS2 사전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열연했으며 연인으로 발전, 특급스타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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