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해성이 아내에게 ‘덫’ 베드신을 허락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
권해성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에서 진행된 ‘덫’ 언론시사회에서 “영화 속 베드신에 대해 아내에게 어떻게 설득해야할지 고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본 받았을 당시 딸아이가 뱃속에 있었다. 고민을 하다가 먼저 장모님께 말씀드렸더니 하라고 하시더라. 장모님 말씀에 용기를 얻어 아내에게 말을 꺼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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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덫’은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한 여자 아연(이유진 분)의 유혹과 그 덫에 걸린 남성 민석(권해성 분)의 위험한 사랑을 그린 격정 멜로 스릴러다. 오는 13일 개봉.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