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의 왕비’ 애타는 역경커플 키스신 비하인드가 대방출됐다 |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가 중반부에 접어들며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7일의 왕비’ 11회에서는 이융(이동건 분)의 명이긴 하나, 진심으로 서로 사랑하는 신채경(박민영 분)과 이역(연우진 분)이 혼례를 치르게 된 것. 혼례를 치르기까지 많은 일이 있었지만, 깊어가는 역경커플의 로맨스는 설레기에 충분했다.
이런 가운데 6일 ‘7일의 왕비’ 제작진이 11회 중 열혈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던 역경커플의 키스신 비하인드를 대방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 연우진은 시종일관 애틋하고 달콤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고 있다. 닿을 듯 말 듯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 조심스럽게 다가서 포옹하는 모습, 조심스럽게 입맞추는 모습까지. 모든 사진에서 묻어나는 두 배우의 호흡과 배려심, 화기애애하고 다정한 분위기가 보는 이까지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이와 관련 ‘7일의 왕비’ 제작진은 “실제 박민영, 연우진 두 배우는 남다른 호흡으로 드라마 속 역경커플의 멜로를 담아내고 있다. 작은 것도 놓치지 않으려 상대를 배려하고, 서로 의논하는 두 배우의 호흡 덕분에 다소 조심스러울 수 있는 키스신도 훌륭하게 완성될 수 있었던 것 같다. 극중 역경커플의 사랑이 커다란 폭풍에 휩싸이게 될 예정이다. 그 안에서 더욱 빛날 박민영 연우진의 열연과 케미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난 11회에서 ‘7일의 왕비’는 커다란 전환점을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