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김소연. 사진l 바다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가수 바다와 배우 김소연이 19년 지기 절친 고(故) 배우 이은주를 추억했다.
바다는 7일 자신의 SNS에 “한 친구는 곁에 없지만 마음속에선 여전히 그립고”라면서 “그래도 여전히 10년 전처럼 속닥일 수 있는 친구 하나. (김)소연이랑 추억 한 장. 둘이서 무작정 들판엔 왜 간 건지, 꽃은 왜 든 거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기억하니. 너무 다른 옷차림. 무작정 교외 들판에서 찍었다"라며 “풋풋했던 우리의 20대, 같은 해에 결혼한 나의 친구”라는 글을 덧붙이며 김소연과의 우정과 고 이은주를 추억했다.
과거 바다는 김소연에 대해 “연예인 친구 중에 가장 오래된 친구”라며 19년 세월 동안 우정을 쌓아온 사이임을 밝히며, 돈독한 우정을 보여준 바
바다가 자신의 SNS에 언급한 곁에 없는 친구는 고 이은주이다. 이은주와 절친한 사이였던 바다와 김소연은 지금도 친구의 추도식에 매해 참석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함께 나누고 있다.
한편, 가수 바다와 배우 김소연은 올해 나란히 결혼해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