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과 가인이 결별했다.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커플이었던 이들은 동료 사이로 돌아가 이제 각자의 길을 걷는다.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7일 "확인 결과 두 사람이 결별한 게 맞다"며 "결별 시기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결별 사실에 대해 인정했다.
가인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이 결별한 사실이 맞으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린다"고 밝혔다.
한편 주지훈과 가인은 지난 2014년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연예계 동료로 친분을 이어갔고 주지훈이 가인의 뮤직
최근 가인이 공황장애로 치료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데다가 주지훈의 지인이 대마초를 권유했다고 폭로하면서 두 사람의 결별 의혹이 불거졌다. 결국 열애 인정 3년여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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