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업을 바꿔라’가 막을 내린다 |
7일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세계 최초로 공교육을 실시한 교육계의 선두주자이자 가장 행복한 나라로 손꼽히는 덴마크의 수업이 공개된다. 특히 사람보다 자전거가 더 많을 정도로 자전거 천국인 덴마크에서만 접할 수 있는 자전거 교육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수업을 바꿔라’가 찾아간 학교는 릴레 베아료세 스콜레로 자전거를 직접 고치는 것은 물론 자전거를 활용한 수학, 사회, 영어 수업까지 이루어진다. 자전거 정비소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의적인 교육까지 선보여 프로그램 MC들을 모두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MC그리 김동현은 덴마크의 자전거 수업을 본 후 “덴마크에서 살고 싶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을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단번에 사로잡을 덴마크만의 자전거 수업과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과 교육 컨설턴트가 함께하는 우리나라 교육과 북유럽 교육에 대한 비교 분석 내용을 공개한다
한편 ‘수업을 바꿔라’는 올해 하반기 업그레이드 된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연출하는 문태주PD는 “전세계 학교들의 여름방학이 지나고 개학 후 시즌 2로 돌아올 예정이다. 시즌 2에서는 가족 출연진들이 여러 나라로 떠나 다양한 수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