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싱어송라이터 십센치(10cm)와 치즈가 '십센치X치즈' 콘서트를 개최한다.
독보적인 감성을 전하는 십센치와 떠오르는 음색깡패 치즈가 오는 8월 12일, 13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십센치 X 치즈' 콘서트에서는 인디신의 대세로 자리 잡은 아티스트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디신을 넘어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러브콜이 쇄도할 만큼 매력적인 음색을 가지고 있는 십센치와 치즈가 개별무대 뿐만 아니라 합동무대까지 꾸밀 예정이다.
십센치는 2008년 발표한 싱글 '아메리카노'를 발매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안아줘요' '쓰담쓰담' 등 위트 넘치는 가사와 함께 매력적인 음색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치즈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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