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광의 그녀, 추자현 “노출연기는 특권, 연기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안나”

↑ 추자현. 사진l추자현 웨이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한중커플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동상이몽2’에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이에 중국에 진출해 '대륙여신'으로 자리를 잡은 추자현에게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노출도 마다않는 추자현의 연기 열정이 눈길을 끈다.
추자현은 지난 2010년 3월 KBS2 ‘이야기쇼 락’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방송에서 추자현은 노출 연기에 대한 소신 발언을 들려줬다.
당시, 추자현은 자신의 파격 노출 연기에 대해 “여배우에게 노출은 특권이다”라고 말했다. 2006년 개봉한 영화 ‘사생결단’에서 펼친 전라 노출신에 대해 언급한 것. 이어, 그는 “노출 연기는 몸으로 하는 연기를 표현하는 것일 뿐, 벗은 채로 연기할 때도 연기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더라. 연기보다 노출만 보였다면 내가 연기를 못한 게 아니겠느냐"고 당차게 말했다.
한편, 우효광과 추자현은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에 출연해 한중커플의 사랑과 결혼 이야기, 중국 베이징의 고급스러운 신혼집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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