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조태관이 극강의 브로맨스를 탄생시켰다 |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35년 전 잃어버린 딸 이지영을 찾기 위해 함께 한국으로 오게 된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이 된 장달구 역을 맡은 최민수와 그의 비서이자 수행원 압달라로 분한 조태관은 특급 브로맨스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특히 백작의 비서 압달라 역의 조태관은 이국적인 외모와 부리부리한 눈매로 남성호르몬을 뿜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언제나 침착하고 냉철한 압달라의 이성적인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시크한 블랙 수트를 입고 있는 조태관의 모습은 뭇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동시에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기 충분하다.
두 배우는 촬영 현장에서 연기 합을 맞춰보고 캐릭터 연구를 위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등 찰떡 호흡을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이뿐만 아니라 최민수와 조태관은 모델 뺨치는 우월한 피지컬과 조각 같은 외모로 함께 있을 때마다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동경(?) 어린 눈빛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죽어야 사는 남자’ 제작진은 “최민수와 조태관은 매 촬영마다 함께 하고 있어 실제 사이도 매우 돈독하다. 특히 최민수는 조태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