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35)이 가을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전혀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일축했다.
이시영의 소속사 측은 12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시영이 결혼 적령기의 여성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인 것은 맞지만 일련의 보도처럼 어떤 계획을 세운 건 전혀 아니다”면서 “가을 결혼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까지 드라마 촬영 때문에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왔다. 결혼 일정 논의는 어떤 것도 이뤄진 게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시영의 연인은 지난해 중순부터 약 1년간 교제한 연상의 일반인 남성으로 요식업에 종사하는 사업가로 알려져 있
한편, 이시영은 2008년 데뷔한 이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뒤 드라마 ‘포세이돈’, ‘난폭한 로맨스’를 비롯해 영화 ‘위험한 상견례’, ‘남자사용설명서’, ‘신의 한 수’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파수꾼’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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