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너` 지창욱 군입대, "훈훈한 남자의 훈훈한 국방의★의무"

↑ 지창욱. 사진| 지창욱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지창욱이 오는 8월 14일 일대 날짜를 알리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창욱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창욱이 8월 1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강원도 철원 소재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돼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출연 중인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까지 맡은 역할을 잘 마치고 대한민국 남자라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창욱! 멋짐!!!", "아 근데 수트너 끝나자마자 너무 바로 가는 거 아니에요? 아쉽네", "서른 살에 입대라, 군생활도 잘 하실 거예요", "군복에 군모, 다 잘 어울릴 듯", "멋있다, 연예인이 아니라 배우고, 남자 다잉"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창욱은 지난 2008년 독립영화로 데뷔했다. 지창욱이 남지현과 환상적인 커플 케미를 보여준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13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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