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현역 입대’ 지창욱 애교에... “치킨 사들고 면회 가겠다”

↑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지창욱.제공l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지창욱이 오는 8월 14일 현역 입대한다. 이에, 남지현이 ‘군입대’ 지창욱에게 한 발언이 새삼 화제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은 ‘지봉커플 애교대결’이라는 제목의 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창욱과 남지현이 공원에서 촬영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 담겨져 있다. 영상에서 지창욱은 "밀크쉐이크 사주세유. 떡볶이 사주세유. 순대 사주세유"라고 말하며 애교를 부렸다. 이에, 한 관계자는 "저런 인재를 어떻게 또 군대 보내냐"라고 말해 주변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어, 지창욱은 “군대에서 치킨 사주세요”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이를 들은 남지현은 “치킨 사들고 면회 갈게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창욱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지창욱은 8월 14일 강원도 철원 소재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돼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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