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버릿 인터뷰 사진=천정환 기자 |
‘프로듀스 101’ 출신 가을과 최근 종영된 ‘K팝스타 시즌6’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아라, 음료 CF에서 100인 중 센터에서 춤 실력을 선보인 수경까지. 데뷔 전 다양한 방법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프로듀스 101’ 출연 후 모든 면들이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안무를 표현했을 때 표정이 중요한데 프로그램을 통해 표정이 더 다양해졌다. 제스쳐나 무대매너가 좋아졌다.”(가을)
“오디션 프로그램은 경쟁을 하기 위한 그룹이다. 팀이지만 제가 더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고, 심리적으로 힘든 점이 많았다. 그러나 페이버릿은 경쟁이 아니라 서로 힘을 내야한다. 그게 제일 좋은 것 같다.” (가을)
↑ 페이버릿 아라 인터뷰 사진=천정환 기자 |
아라는 ‘K팝스타 시즌6’에서 김소희, 크리샤 츄, 김혜림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한 여자 연습생들과 한 그룹으로 뭉치며, 실력을 보여줬다. 걸그룹 준비 동시에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면서 몸과 정신이 더욱 힘들었을 터.
“‘K팝스타 시즌6’는 매 무대마다 팀 구성이 달랐다. 경쟁이라는 느낌도 있었다. 그러나 페이버릿은 함께 해나가야 한는 그룹이다. ‘K팝스타 시즌6’ 하면서 페이버릿 앨범 준비를 병행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연습량이 많아져서 멤버들과 함께 연습을 많이 하지 못해 미안하다.”(아라)
↑ 페이버릿 수경 인터뷰 사진=천정환 기자 |
“‘K팝스타 시즌6’ 때 칭찬을 해주고 봐주셨는데, 페이버릿 무대를 보고 제 실력이 더 늘었다는 소리를 듣고 싶다. 좋게 봐주실지 걱정된다.”(아라)
가을과 아라와 달리 수경은 한 음료 CF로 얼굴을 알렸다. 수경은 ‘건강한 v라인 댄싱프로젝트’로 100인 중 센터로 자리 잡았고,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다.
↑ 페이버릿 서연 인터뷰 사진=천정환 기자 |
“센터 정해지지 전까지 다 같이 연습했다. 안무영상을 찍은 뒤 인기투표를 하게 됐다. 투표에서 제가 1등을 하게 돼 센터를 하게 됐다. 정말 감사하다.”(수경)
페이버릿은 경쟁이 치열한 가요계에서 그룹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든 멤버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서연이도 연습생 시절부터 CF를 많이 찍었다. 우선 페이버릿이라는 그룹을 대중에게 각인 시키는 게 주요하다고 생각한다. 연습생 시절부터 열심히 (활동)해준 나머지 멤버들한테 고맙다.(새봄)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