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두살 연하 남편과 결혼스토리 “만난지 네달 반 만에 결혼”

↑ '라디오스타' 이소연.제공lM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이소연이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의 배우 최민수, 이소연, 황승언, 조태관이 출연했다. 이날, 이소연은 남편과의 달달한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소연은 "남편과는 소개로 만났는데 3번째 만나고 진지하게 만나보자고 하더라"면서 "나이가 차기도 했지만 진지하게 만나기에는 너무 이른 것 같아서 거절 후 나왔는데 남편이 손을 잡았다. 싫지 않고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후 만난 지 한달 반 만에 상견례를 하자고 하더라. 결국 네 달 반 만에 결혼하게 됐다"며 남편과 인연이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소연 등이 출연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는 1970년대 중동의 한 작은 왕국으로 건너가 백작이 된 남자가 딸과 사위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9일 첫 방송된다.
estre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