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별별며느리' 함은정과 강경준이 신혼여행을 떠났다.
1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며느리'(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 29회에서는 황은별(함은정 분)과 최한주(강경준 분)의 첫날밤이 그려졌다.
이날 황은별은 최한주와의 결혼식 후 제주도로 향했다. 황은별은 화장실에서 향수를 뿌리며 “사랑을 부르는 향기”라고 말하는가 하면, 몸을 배배 꼬며 예쁘게 보일 모습을 연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화장실을 나선 황은별은 꽃잎으로 깔린 바닥을 발견했다. 꽃길은 최한주가 있는 방까지 이어졌다. 길 끝에 선 최한주는 황
이에 황은별은 “꽃길 걷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이 길을 걸은 것만으로도 한주씨 아내로 어떤 가시밭길이든 걸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황은별과 최한주는 로맨틱한 첫날밤의 분위기를 풍겨 설렘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