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술집’ 사진=‘인생술집’ 캡처 |
먼저 박준형과 손호영은 등장부터 정반대의 모습을 보였다. 박준형은 특유의 감탄사 '뱀(Baam)'을 연신 외치며 유쾌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한편, 손호영은 때때로 박준형을 보고 가끔 부끄러운 듯 절레절레 고개를 흔들며 웃음을 숨기지 못하는 것. MC 김희철 조차 박준형, 손호영의 정반대되는 첫인상에 "두분이 진짜 너무 다르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준형과 손호영의 서로 다른 점들이 여럿 공개돼 눈길을 끌 예정이다. 손호영은 말은 아끼는 편이고 술을 즐겨 마시지만 박준형은 하고 싶은 말은 항상 하는 성격에 술을 전혀 마시지 못한다는 것. 하지만 이렇게 다른 두 사람이 서로를 god 멤버 중 제일 많이 통하는 멤버로 꼽아 눈길을 끈다.
또한 손호영은 "방송에서의 모습은 내 모습과 다르다"며 속마음을 진솔하게 풀어낼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미소 짓는 부드러운 이미지 때문에 늘 웃기만 하고 착한 이미지로 굳어지는 것이 고민이었다고. 그는 "늘 웃는다는 이미지 때문에 웃기 싫은데 웃은 적도 많다"며 "서른이 넘은 지금은 원래의 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솔직한 속내를 고백해 이
한편, tvN '인생술집'은 MC 신동엽, 김준현, 김희철, 유라와 그룹 '신현희와 김루트'의 김루트가 아르바이트생으로 함께하며 젊고 밝은 에너지를 더하고 있다. 업그레이드 된 진솔한 토크로 보다 폭 넓은 세대의 시청층이 공감하고 즐겨보는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