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원조 터프가이' 배우 최민수와 훈남 연기파 신성록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장인과 사위로 첫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최민수와 신성록은 촬영장에서 훈훈한 분위기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석유재벌이자 억만장자 백작 ‘사이드 파드 알리’(최민수 분)은 딸을 찾아가기 전 먼저 유일한 아군이 되돼줄 수 있는 사위인 강호림(신성록)을 찾아가 자신의 편이 될 수 있도록 부와 명예를 앞세워 공략에 나선다. 부자 장인과 인생 한 방을 꿈꾸는 철부지 사위의 만남은 예상치 못한 사건과 사고를 만들어 내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현장 사진에는 대본을 보며 촬영할 장면에 대해 서로 의논하거나 최민수의 앞에서 한껏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신성록의 모습이 담겨있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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