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은 너무합니다’ 사진=‘당신은 너무합니다’ 캡처 |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당신은 너무합니다’ 38회는 전국 시청률 15.6%를 기록, 지난 회차가 기록한 12.8% 보다 2.8% 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다. 지난주 일요일 방송분이 기록한 13.0%와 비교했을 때는 2.6% 포인트 상승폭을 기록,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꾸준히 지켜냈다.
수도권 시청률의 경우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그간 보유하고 있던 수도권 자체 최고 시청률인 16.1%와 타이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 회차보다 3.1% 포인트, 지난주 일요일 방송분과 비교했을 때 3.0%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는 회사 지분을 손에 쥐기 위해 지나(엄정화)를 향해 함정을 판 나경(윤아정)의 행각이 모두 들통 나며 재벌가가 폭풍우에 휩싸이는 전개가 쫄깃하게 펼쳐졌다. 지나는 자신의 밀회 상대인 철우(최정원)와의 관계를 시어머니 경자(정혜선)에게 발각 당했고, 이를 통해 지나를 내치려던 경자가 고령에 따른 신체적·심리적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혼수상태에 빠지는 전개로 ‘당신은 너무합니다’ 스토리는 쉴 틈 없이 급박하게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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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