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너’ 지창욱 “남지현과 호흡? 굉장히 잘 맞았다”

↑ ‘수트너’ 지창욱 사진=글로리어스

[MBN스타 백융희 기자] 지창욱이 남지현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 스카이팜에서 열린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종영 미디어데이에서 “과거 지현 양과 ‘무사 백동수’ 작품에서 아역과 성인 배우로 만났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 처음 호흡을 맞춰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어리광도 많이 부렸는데 지현 양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났기 때문에 소통을 하고 싶었다. 그만큼 편한 사이가 됐고 현장에서 호흡을 잘 맞출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지창욱은 “특히 로맨스 코미디 작품이기 때문에 마음의 소통이 필요한 수위 높은 스킨십 촬영 등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편하게 촬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호흡이 굉장히 잘 맞았다”고 답했다.

지난 13일 종영한 ‘수상한 파트너’는 기억상실로 결정적인 순간을 무한 반복하는 살인자와의 쫓고 쫓기는 스릴러이자 남녀주인공의 아주 웃기는 로맨틱 코미디다. 후속으로 오는 19일 ‘다시 만난 세계’가 방송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