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에서 그룹 엑소(EXO) 정규 4집 'THE WAR(더 와)' 컴백 기념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중국 팬들에게 리더 수호는 "여러가지 이유로 많이 찾아뵙지 못했다. 좋은 기회가 생긴다면 중국에 가서 공연을 하면서 여러분들과 함께 화합의 장을 열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눈 여겨 보는 후배로 "솔직히 NCT후배들을 눈여겨보고 있다. 저희 사랑하는 동생들이고, 사실 모든 후배님들 잘하고 계신다"며 "저희 멤버들도 워너원 춤도 출 줄 안다. 저희들도 조금 더 도움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포부는 "2017년 저희가 데뷔 5주년을 맞이해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준비했다. 결과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저희 음악을 들어주는 팬들과 함께 즐거운 한해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타이틀 곡 'Ko Ko Bop'은 리드미컬한 레게 기타와 무게감 있는 무게감 있는 베이스 사운드의 조화가 매력적인 에너제틱한 레게 팝 곡으로 멤버 첸, 찬열, 백현이 작사에 참여했다. 오는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