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유정. 사진l tvN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서유정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려 축하를 받고 있는 가운데, 부모님에 대한 효심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유정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tvN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혼족의 조건’에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펼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서유정은 “어릴 때부터 일을 하며 내가 번 돈은 부모님께 다 갖다 드렸다. 내가 돈을 팍팍 쓰는 편이 아니다. 생각보다 보수적이고 고지식해서 사고 싶은 게 있으면 모아서 사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은 돈을 엄마한테 드려서 양평에 집을 사신 거다. 지어 있는 집을 사서 리모델링한 거다. 다 합쳐서 200평 정도 된다.”라고 밝혀 생각보다 쉽지 않은 부모님에 대한 효심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동화 속에
한편, 서유정은 3살 연상의 평범한 회사원과 오는 9월 29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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