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정 결혼, 이상형은 "까무잡잡한 얼굴, 쫙 찢어진 눈"

↑ 오만석-서유정. 제공ltvN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배우 서유정이 일반인 남성과 결혼하는 가운데, 과거 그가 언급한 이상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는 ‘혼족의 조건’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서유정, 김희정, 강래연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이영자는 ‘혼족’ 여배우들이 모인 관계로 오만석에게 주변 남자들 소개해달라 말했고, 이에 서유정은 자신의 이상형을 자세히 설명했다. 그가 “얼굴이 까맣고 눈이 찢어진 남자가 좋다”고 말하자 오만석은 “내 주변은 대부분은 유부남이거나 이혼남이다”라고 답해 서유정과 다른 배우들의 기대를 꺾었다.
서유정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귀한 분이 내게 왔다"며 결혼 소식을 알린 뒤 예비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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