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민. 사진l E채널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방송인 김정민이 남자친구의 선물과 관련해 한 명언급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E채널 ‘용감한 기자들3'은 '자만과 열등 사이’을 주제로 김정민 등 MC와 패널들이 대화를 나눴다. 이날 한 연예부 기자는 ‘스타의 남자친구 사용법’이란 제목으로 톱스타 A 양이 남자친구들에게 황당한 선물을 요구했던 일화를 들려줬다.
이후 고정패널 김태현이 김정민에게 “만약 기념일이나 생일에 남자친구가 눈을 가리고 선물을 줬는데 본인 얼굴에 리본을 하고 있다면 어떨 것 같냐”라고 질문했다. 김정민은 다소 진지한 표정으로 “선물의 경중은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여자의 눈을 가렸을 땐 대단한 각오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민의 발언에 패널들은 “명언이 나왔다”며 박수를 쳤고, 이에 MC 신동엽은 “앞으로 선물 주기 전에 눈 똑
한편, 김정민은 커피프랜차이즈 대표와 얽힌 루머에 대해 21일 자신의 SNS에 직접 심경을 밝혔다. 김정민은 ‘용감한 기자들3’와 ‘신상 터는 녀석들’ 등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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