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신부 서유정, `갑순이`서 쌍둥이 엄마로 열연

↑ 서유정. 제공l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배우 서유정이 9월에 결혼하는 가운데, 그가 '갑순이'에서 쌍둥이 엄마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던 장면이 주목 받고 있다.
서유정의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는 21일 “서유정 씨가 오는 9월 29일 결혼합니다. 예비신랑은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소박한 결혼식을 할 예정이며, 속도위반은 절대 아닙니다.”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이날 서유정은 직접 자신의 SNS에 "귀한 분이 오셨다"고 인연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에 서유정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고, 그가 지난 4월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열연을 펼쳤던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서유정은 반지아 역으로 출연해 어마어마한 빚을 떠안은 채 낮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며 투잡을 뛰는 쌍둥이 엄마로 연기력을 뽐냈다.
한편, 서유정이 직접 공개한 사진 속 예비신랑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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