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손나은 솔직한 입담 "여기 왜 나왔는지 #몰라요"

↑ '런닝맨' 손나은. 사진| SBS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런닝맨' 손나은이 귀여운 입담을 뽐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에서는 7주년을 맞아 멤버들의 리얼 ‘패밀리가 떴다’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손나은은 양세찬의 초대를 받아 패밀리로 출연했다. 앞서 손나은은 양세찬과 ‘런닝맨’에서 짝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고, 양세찬은 손나은과 친해지고 싶다며 다시 7주년 특별한 자리에 초대했다.
하지만 손나은은 멤버들의 질문에 “번호도 모른다”고 말했고 “왜 나왔느냐”고 묻자 “몰라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혹시 괜히 나왔다고 생각한 적 있어요, 없어요?”라고 다시 한 번 물었고 손나은은 “지금 좀”이라며 녹화 30분 만에 후회하는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손나은 솔직해","귀여워","낚였네","양세찬 표정ㅋㅋ급우울","손나은 매력있네","오늘부로 친해졌겠네"등의 호감을 보였다.
한편, 손나은이 속한 에이핑크(Apink)는 새 앨범 ‘핑크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싸이 ‘뉴페이스’에 출연한 손나은은 각종 예능에서 ‘뉴페이스’ 댄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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