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맨홀’ 김재중 유이가 해변에서의 달콤한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7일의 왕비’ 후속으로 오는 8월 9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측은 25일 김재중과 유이의 스킨십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맨홀’은 하늘이 내린 백수 봉필(김재중 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시간여행을 그린 드라마다.
김재중은 극중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는 하늘이 내린 ‘갓백수’ 봉필을 연기한다. 동네 어디에나 있는 맨홀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시간여행자다. 가열 차게 28년째 짝사랑 중인 수진(유이)이 결혼한다는 소식에 낙담하던 봉필이 의문의 맨홀에 빠지면서 황당무계한 시간여행을 시작한다.
유이는 봉필의 28년 짝사랑이자 ‘여사친’ 강수진을 연기한다. '동네 여신'으로, 도도하고 세련된 외모에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공개 된 사진 속 김재중과 유이의 달콤
‘맨홀’은 ‘결혼해 주세요’ ‘포도밭 그 사나이’ 등을 연출한 박만영 PD와 ‘특수사건 전담반 TEN’을 쓴 이재곤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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