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다시 만난 세계' 이연희가 여진구에 설렘을 느꼈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4회에서는 정정원(이연희 분)이 성해성(여진구 분)에게 두근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정원은 얼결에 성해성의 품에 안겼다. 성해성에 전화를 대주다 성해성이 돌아선 순간, 정정원의 팔에 성해성이 안긴 것.
이에 정정원은 눈을 크게 뜬 채 설렘을 느꼈다. 하지만 성해성은 태연하게 “나 오늘도 너희 집에서
이후 정정원은 화장실에서 심장을 잡고 “쟤는 뭐 저렇게 아무렇지도 않게”라며 당황했고, 거울을 보며 부스스한 머리에 경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정정원은 성해성에 질투까지 느꼈다. 성해성이 근처 여학생들에게 둘러싸여 번호를 따였기 때문. 이어 여학생들은 정정원에 “아줌마”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