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별별며느리' 박희진이 상사병에 걸렸다.
2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며느리' (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 40회에서는 최순영(박희진 분)이 사랑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순영은 카페에서 본 한장수(김영필 분)에게 한눈에 반했다. 이후 최순영은 한장수를 떠올리며 시시때때로 한숨을 쉬었다.
최순영은 식구들이 수성재 재판에 대한 증거로 이야기를 나눌 때도 “내가 뭘 말해야 하나”라며
이후 최순영은 오미자(오주은 분)와 술자리까지 가졌다. 오미자는 “전 남자 없으면 술 안 마셔요”라며 투덜댔지만, 최순영은 “대풍이 온다”며 술잔을 기울였다. 이어 도착한 장대풍(장성원 분)은 “누님이 말한 잘생긴 놈은 모르겠고, 카페에 앉아 있던 느끼한 놈 앞에서 넘어지는 건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