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소개팅’ 가수 겸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의 엄마가 소개팅남(男)과 첫 만남을 가지는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팝핀현준 엄마-소개팅남은 동갑내기에 춤이라는 공통분모로 이야기를 술술 풀어나갔으며, 오락실 노래방 데이트로 첫 만남에 아이컨텍트까지 시도하는 등 핑크빛 기운을 발산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오는 3일 목요일 오후 1시 방송될 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제작 KBS N / 프로듀서 명재욱)에서는 소개팅에 나선 ‘현준 엄마’ 양혜자 여사의 모습이 공개된다.
황혼 로맨스 심폐소생 프로젝트 ‘엄마의 소개팅’은 스타들이 홀로 지내는 엄마에게 직접 소개팅을 주선하며 신선한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 지난 설 연휴 KBS2에서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엄마의 소개팅’은 호평에 힘입어 KBS Drama 채널에 정규 편성됐고 방송 후 호평과 함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양혜자 여사와 소개팅남의 만남은 시작부터 ‘인연’의 냄새가 솔솔 풍겼다. 두 사람은 첫 대면에서부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갔으며, 평소 알고 지난 사이처럼 짧은 시간 안에 가까워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동갑내기인 양혜자 여사와 소개팅남은 자연스럽게 생일을 물으며 서로에 대해 하나씩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춤’이라는 또 하나의 공통분모로 마음을 공유한 것. 소개팅남은 “미인이십니다”라며 칭찬을 했고, 양혜자 여사 역시 “젠틀하세요”라며 소개팅남에게 호감을 보이는 등 이들은 급속도로 가까워졌다는 전언.
또한 두 사람은 오락실 노래방 데이트를 통해 노래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소개팅남은 노래를 부르던 중 양혜자 여사와 아이컨텍트를 하기 위해 눈을 맞췄고, 이에 양혜자 여사는 미소로 답하는 등 두 사람의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져 소개팅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양혜자 여사의 소개팅 현장은 오는 3일 목요일 오후 1시 방송될 ‘엄마의 소개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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