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운전사' 스틸컷. 제공l 쇼박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을 기념해 배우들과 제작진의 열정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2일 개봉한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많은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 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렸다.
공개된 스틸에는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노란 택시 옆에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서울 택시운전사 김만섭 역의 송강호를 비롯해 송강호가 동료 배우들, 스태프들과 모니터를 확인하며 웃고 있는 사진도 있다.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역의 토마스 크레취만은 택시 안에서 엄지를 세우며 여유를 보이고 있다. 광주 택시운전사 황태술 역의 유해진은 중장비를 몰고 있으며, 광주 대학생 구재식 역의 류준열은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택시운전사’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실시간예매율 46.5%로 1위를 달리며 2위 ‘군함도’의 16.4%를 크게 앞서 산뜻하게 출발했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