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2년 5개월만에 컴백 "완성도 자신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보이프렌드(동현 현성 정민 영민 광민 민우)가 오는 9일 활동 재개를 앞두고 새 앨범에 대한 컨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보이프렌드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2017.08.09. 보이프렌드 5TH MINI ALBUM 'NEVER END' CONCEPT PHOTO!'라는 문구와 함께 앨범화보로 눈길을 끌었다.
티저 사진은 파스텔톤의 아련한 감성에 멤버들의 몽환적 분위기가 더해졌다. 보이프렌드 멤버들은 한층 성숙해진 남자다운 매력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스타쉽 측은 "​총 5곡이 수록된 5번째 미니앨범 '네버 엔드(NEVER END)'에서는 콘셉트를 강조하기보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아티스트적인 면모로 공백기 동안 성숙해진 보이프렌드의 진짜 색깔을 전할 예정이다. 멤버들이 오랜 기간 애정을 쏟아 준비한 앨범인 만큼 완성도를 자신한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5월 26일 데뷔한 보이프렌드는 ‘내가 갈게’ ‘내 여자 손대지마’ ‘야누스’ 등으로 활동했다. 지난 2015년 발매한 미니앨범 이후 보이프렌드는 2년 5개월만에 본격적으로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12일 발매된 보이프렌드 미니앨범 ‘썸머(SUMMER)'는 일본 최대 규모 레코드사인 타워레코드 주간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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