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강하늘. 제공|MBC |
‘라디오스타’ 공식 미담 머신 강하늘이 군입대 전 마지막 토크쇼로 ‘라디오스타’를 선택한 가운데, 미담 보다 더 강력한 첫키스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강하늘은 첫키스의 추억을 생생하게 꺼내놓은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2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연출 박창훈)는 ‘핫 브라더스! 라스를 부탁해!’ 특집으로 배우 강하늘-동하-버즈 민경훈-씨엔블루 정용화가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가수 솔비가 아홉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지난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하늘은 끝없는 미담 스토리로 ‘미담 자판기’라는 별칭을 얻으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에 또 다른 미담들이 쏟아질 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으며, 군입대를 앞둔 강하늘의 마지막 토크쇼라는 점에서도 ‘라디오스타’에 출연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강하늘의 첫키스 비하인드가 ‘라디오스타’에서 최초로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강하늘은 “한 번도 안해 본 얘기인데 생생하게 기억납니다”라며 당시의 분위기를 설명했고, 키스를 할 수밖에 없었던 자신만의 특별한(?) 이유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강하늘은 “제 첫키스 상대에게 죄송합니다”라며 사과까지 하는 등 미안한 마음에 어쩔 줄 몰라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는 영화 ‘청년경찰’로 인연을 맺은 박서준과의 깜짝 전화 연결도 진행됐다. 박서준은 강하늘에 대해 폭로(?)하는 등 각별한 사이를 자랑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 밖에도 강하늘은 함께 출연한 밴드 버즈의 리더 민경훈 앞에서 버즈의 열혈 팬임을 알리는 선곡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등 다양한 매력들을 대방출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강하늘의 첫키스 고백 현장은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 등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j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