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무대 위 벽 그림, 직접 그린 것”

↑ 사무엘 솔로 데뷔 미니앨범 ‘SIXTEEN(식스틴)’ 쇼케이스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사무엘이 댄스, 작사 능력뿐만 아니라 그림 실력을 뽐내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발산했다.

2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사무엘의 솔로 데뷔 미니앨범 ‘SIXTEEN(식스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사무엘은 “쳣 번째 쇼케이스라 긴장됐는데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무대 뒤편에는 감각적인 그림이 스크린 양옆에 걸려 있는데 직접 디자인하고 그린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무엘은 “그림을 좋아하는데 이번 세트장 뒤쪽에 걸린 그림은 제가 그린 것이다. 좋아하는 음악 장르나 제 이름과 '식스틴'을 그려 넣었다”고 설명하며 예술적인 감각을 뽐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발매되는 사무엘의 솔로 데뷔 미니앨범 ‘SIXTEEN’에는 타이틀곡 ‘식스틴’을 포함해 ‘보석함’ ‘I GOT IT’ ‘WITH U’ ‘123’ ‘I'm Ready’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