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69억원에 이르는 빚을 갚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최근 한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먼저 바쁜 근황을 전하며 “일이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행복한 거니까 열심히 일하고 있다. 7월 한 달 중에서 쉬는 날은 어제 하루 딱 하루였다”고 운을 뗐다.
열심히 일하는 이유가 단순히 빚을 갚기 위함이냐는 질문에는 “과거에도 그랬지만 돈을 벌고 싶어서 뭔가를 할 때는 오히려 벌리지 않았고 지금도 빚을 갚기 위해서만 일을 한다고 했다면 절대 많은 일을 할 수 없었을 거다. 아마 돈만 보고 일을 했다면 일을 줄였을거다. 몸도 생각해야 되고 벌어도 내 돈이 아니니까”라고 했다.
힘든 상황에서도 버텨왔던 이유는 인생의 오점을 남기기 싫어서라고 답한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