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끼줍쇼' 조항리 아나운서의 저택. 사진| JTBC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조항리 KBS 아나운서(29)와 신인배우 박지현(22)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조항리 아나운서의 으리으리한 집이 재조명됐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에서는 서울 평창동에서의 한 끼에 도전하는 강호동과 이경규, 이수근, 이윤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수근과 이윤석은 한눈에 보기에도 으리으리해 보이는 평창동 대저택의 벨을 눌렀다. 하지만 저택에서 나온 사람은 놀랍게도 현재 KBS 소속인 조항리 아나운서였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타방송사 직원으로 출연이 애매해 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진 못했다.
조 아나운서는 연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25세 나이에 KBS에 최연소 입사한 아나운서계의 엄친아다. 조항리 아나운서의 아버지는 해금연주자로 무형문화재 1호, 어머니는 서양음악, 누나는 미술 전공자로 알려졌다.
앞서 2일 박지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박지현은 지난 2014년 데뷔한 신인배우로 현재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임윤아의 몸종 비연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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