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소녀시대 써니, ‘푸드트럭’ 스페셜 MC로 예능 나들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소녀시대 써니가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출연한다.
4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이하 ’푸드트럭‘)에 최근 컴백을 확정지은 소녀시대 써니가 ’스페셜 MC'로 전격 출연한다.
써니는 최근 진행된 ‘푸드트럭’ 녹화에 참여해 ’백종원 솔루션‘ 이후 강남역 푸드 트럭의 변화된 모습을 살펴봤다.
써니는 오랜만의 지상파 예능 컴백이었지만, 재치 있는 입담과 폭풍 리액션으로 MC 김성주와 ‘환상 케미’를 선보였다. 또 백종원의 솔루션 이후 새롭게 탄생한 푸드트럭 메뉴들을 보며 감탄을 연발했고, 폭풍 먹방까지 선보이며 ‘스페셜 MC'로써 맹활약했다.
이밖에 이날 녹화에는 ‘스페셜 MC’ 써니 외에도 변화된 푸드 트럭을 검증하기 위해 아이돌멤버들이 대거 출연했다. 신메뉴 검증에 나선 ‘먹방돌’ B1A4의 산들은 한자리에서 핫도그를 여러 개 흡입하며 “맛있다”를 연발하며 소문난 대식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우주소녀는 완전체로 ‘푸드트럭’을 방문해 무려 13개의 토스트를 주문했다. 토스트 하나 만드는데 10분이 걸리던 푸드 트럭 도전자는 백종원의 솔루션대로 빠른 시간 안에 단체 주문 토스트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그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산들, 우주소녀 외에도 SF9 다원, 엔플라잉 유회승, 김재현 등 다수로 구성된 새 메뉴 검증단이 강남역 푸드 트럭 존을 찾아와 새로운 메뉴에 대한 톡톡 튀는 맛 평가를 선보였다.
써니와 톱 아이돌들이 함께 한 ‘푸드트럭’은 4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