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정훈은 아내 한가인에 대해 "저희 와이프는 밀당의 귀재인 것 같아요"라며 "연애 포함해 13년째인데 어느 때는 풀어주는 것 같다가도 어느 땐 아니고, 무관심한 것 같다가 집착하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정훈은 "만약
통금을 넘어 집에 들어가면 어떻게 하느냐"는 물음에 "워낙 사람들을 좋아하고 술자리를 좋아하다보니 아내가 신혼 초 통금 시간을 정했다. 밤 12시였는데 이제 아이가 생겨 저녁 6시로 앞당겨졌다. 어길 경우 응징이 가해진다. 스킨십 제한이 있다. 저도 남자인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