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누구? `워너원` 이대휘, 박우진 소속사 `브랜뉴뮤직 라이버♥`

↑ 라이머. 사진l라이머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래퍼겸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40, 본명 김세환)가 SBS 기자 출신 안현모(34)와 결혼소식을 알리며 라이머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4일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스타투데이에 "라이머 안현모가 최근 상견례를 마쳤고, 오는 9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라이머는 1996년 래퍼로 데뷔해 산이, 버벌진트, 범키, 한해, 피타입, 키디비 등 실력파 래퍼들이 활발히 활동 중인 브랜뉴뮤직을 설립했다. 팬들은 그를 일명 '라버지(라이머+아버지)'라고 친근하게 부른다. 지난 6월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임영민, 김동현과 최종 11인에 선발돼 워너원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박우진, 이대휘도 브랜뉴뮤직 소속이다.
한편, 라이머와 웨딩마치를 울릴 안현모는 SBS CNBC 앵커 겸 외신기자로 맹활약하다 SBS 보도국 기자로 이직했다. 지난해 SBS에서 퇴사 후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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