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 배달꾼’ 사진=‘최강 배달꾼’ 제공 |
지난 4일 첫 방송된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통통 튀는 캐릭터들의 케미스트리와 궁금증을 자아내는 화끈한 스토리전개로 첫 방송 만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흥행 대열에 입성했음을 예고했다.
더욱이 김혜리는 냉철한 장사의 달인 정혜란으로 분해 압도적으로 등장하며 26년차 배우의 진가를 발휘했다. 새로운 사업장을 물색하며 가장 잘나가는 음식점과 똑같은 종류의 음식점으로 기선 제압을 예고하며 냉혈한 사업가의 모습부터 가출한 딸의 카드를 정지시키며 기 싸움하는 엄마의 모습까지 선보이며 극을 긴장시키는 중심 캐릭터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김혜리는 앞서 “장사에 있어서는 철학가나 다름없는 혜란이 하필 그 철학이 하나뿐인 딸 지윤에게는 전혀 먹히지 않아 전전긍긍한다는 점이 반전으로 다가왔다”고 혜란의 관전포인트를 설명했던 바가 있다.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는 혜란이 앞으로 자신의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 배달극 KBS ‘최강 배달꾼’은 매주 금토 11시 방영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