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둥지탈출’ 이유리 사진=‘둥지탈출’ 방송캡처 |
5일 오후 방송된 tvN ‘둥지탈출’(연출 김유곤)에서 청년독립단 기대명, 박지윤, 이유리, 최유성, 최원석, 이성준이 독립생활 5일차에 위기를 맞았다. 이들은 네팔의 산골 마을 품디붐디 마을 학교에서 갖은 잡일을 도맡아 하며 생활비를 벌어왔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청년독립단은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해고통보를 받았다. 아이들은 앞서 “전화를 달라”는 교장 선생님의 말을 잊어버렸고, 결국 당일이 돼서도 연락을 하지 않았다. 이에 교장 선생님은 “약속을 지키지 않아 더 이상 일자리를 줄 수
해고통보에 박미선 딸 이유리는 “내 알바인생에 해고는 처음이다”라며 충격받은 모습을 보였다. 다른 아이들 또한 당장 생활고의 압박을 느끼며 날카로운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청년독립단은 생활고에 결국 ‘둥지탈출’ 제작진에 SOS 도움을 청해 긴장감을 불러모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