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배우 장백지가 전 남편 사정봉의 새로운 사랑에 대해 축하하는 메시지가 중국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6일 일부 중화권 매체 등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장백지는 SNS를 통해 두 아들 루카스와 퀸터스가 사정봉과 그의 연인 왕페이에 대해 "축하한다"는 말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문제는 이 영상이 아이들을 이용해 장백지가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사정봉의 새로운 사랑을 조롱하는 것이라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것.
앞서 장백지가 사정봉을 원망한다는 내용의 보도도 일각에서는 나와 이런 의심이 더 강해지고 있다.
하지만
2006년 결혼한 장백지와 사정봉은 지난 2012년 법적으로 최종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루카스와 퀸터스 두 아들이 있다.
왕페이는 사정봉이 장백지와 결혼 전 만났던 연인으로, 이혼 뒤 재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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