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기립박수 3번이나 받았던 시구 모습 보니…’완벽한 포즈’

↑ 장동건-허구연 해설위원.제공lM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장동건이 메이저리그에서 완벽한 시구를 선보인 가운데, 과거 그가 기립박수를 받았던 시구 실력에도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동건은 7일(한국시간) 류현진이 등판하는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LA 다저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라 완벽한 비주얼로 그림같은 투구폼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장동건은 연예계 소문난 야구광. 앞서 장동건은 2009년 한국시리즈 6차전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완벽한 포즈를 선보이며 공을 스트라이크 존에 정확히 던져 박수 갈채를 받았다.
2010년 6월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한 허구연 해설위원은 당시 장동건의 시구에 대해 "3만 관중의 기립박수를 세번이나 받은 사람은 장동건 밖에 없다 시구 당시 시속 130km 강속구를 던졌다”며 장동건의 멋진 시구를 칭찬하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이날 장동건의 시구는 아리랑라디오의 미국 진출을 기념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방송국인 아리랑 방송이 마련한 이벤트로 깊은 의미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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