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훈 사진=bnt |
성훈은 최근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그는 얼마 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건어물남’으로 등극한 소감을 묻자 “진짜 내 모습이 방송에 나갔을 뿐”이라고 답했다. 이어 배우로서 망가지는 모습을 비추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화제를 모았던 ‘봉지 시리얼 먹방’에 대해선 “원래도 시리얼을 그렇게 먹는 편인데 그 장면이 마침 방송에 나가게 됐다. 이렇게 먹으면 설거지할 필요가 없어 정말 간편하다”고 전했다.
또한 나래바 단골로 알려진 그에게 입성 계기를 묻자 “우연히 친한 동생에게 맥주 한 잔 하자는 연락이 왔고, 그게 나래바였다. 그때 이미 취기가 오른 상태라 선뜻 발을 들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훤칠한 얼굴로 여심을 흔들고 있는 그에게 외모 중 가장 자신 있는 부위를 묻자 “나는 내가 잘 생겼다고 생각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내가 선호하는 얼굴은 송중기 씨 같은 분이다”라고 망언해 눈길을 끌었다.
전직 수영 선수였던 그는 수영을 그만두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는데 “결정적으론 너무 독보적인 박태환 선수가 나와 버리니까 접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그는 목표를 묻는 질문에 “배우들이 인정해주는 배우가 되는 게 연기자로서의 최종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