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사랑한다’ 홍종현, 임윤아에 애타는 손길 “제가 모시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왕은 사랑한다’ 홍종현이 임윤아에 손을 내밀었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극본 송지나, 연출 김상협) 7회에서는 왕린(홍종현 분)이 은산(임윤아 분)의 정체를 알고 도움을 주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린은 은산에게 “수사공 댁 둘째 아들과의 혼담을 받지 마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말했지만, 은산은 웃으며 왕린의 도움을 거절했다.
이어 은산은 왕린에게 “채련회 날을 기대하고 있다. 그날의 추억으로 견디고 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왕린은 은산을 위해 왕전(윤종훈 분)을 찾아가는가 하면, 왕전을 막아서며 “제가 산이 아가씨를 채련회장으로 모시겠다”고 말했다. 왕전은 “무슨 짓이냐”며 왕린에 이를 갈았지만, 왕린은 애타는 눈으로 은산을 봐 이목을 끌었다.
결국 은산은 왕전에게 “제가 마차에 타면 경기를 일으킨다. 지랄병이라고”라며, 왕린의 손을 잡고 말에 타 설렘을 자아냈다.